[데스크칼럼] 학교와 학생은 ‘봉(鳳)’이 아니다
[데스크칼럼] 학교와 학생은 ‘봉(鳳)’이 아니다
  • 신아일보
  • 승인 2019.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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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산업부 부장
 

학교와 학생이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3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약 3600여개 학교의 급식 대란은 현실화 됐다. 학교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처우개선을 이유로 파업했지만, 학생을 볼모로 한 여론전은 시작부터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번 파업을 바라보는 학부모와 여론은 대부분 싸늘한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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