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앞서 일본 출시 당시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했다. 또 누적 이용자 수 400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현재까지도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넥슨은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기존 보상인 게임 재화 ‘마정석’ 300개, 한정 캐릭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 – 소서러‘, 최고 등급 무기 ‘봉인된 꼭두각시 용’ 등과 함께 최고 등급의 무기 ‘눈꽃의 창’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은 정식출시일 하루 전인 오는 17일까지 실시된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와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원빌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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