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간담회 개최
구례경찰,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간담회 개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7.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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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도로 불법차 단속 모색…탄력봉 확대설치 등
(사진=구례경찰서)
(사진=구례경찰서)

전남 구례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경찰서 2층 산수마루에서 경찰서 교통관리계, 구례군청,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노고단도로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은사 입장료 폐지에 따른 노고단도로안전사고 예방 및 시암재↔성삼재 구간,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에 대해 기관 간 협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한 기관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휴가철·행락철 대형버스 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성삼재 주변 급커브지점에 탄력봉을 확대 설치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불편 및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