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0여명에 근속상 등 수여…우수팀 4개 선정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1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R&D 센터 강당에서 37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의 창립기념식도 함께 개최됐다. 올해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지놈은 각각 창립 8주년, 6주년을 맞는다.
이날 창림기념식에선 40여명의 직원에게 근속상과 공로상, 모범상이 수여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세포유전팀·혈액팀,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 GC녹십자지놈 정밀의학시스템본부 BI팀 총 4팀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창립기념사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창립기념일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날”이라며 “지난 37년간 쌓아온 노력으로 국내 1위를 지속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리퍼런스 랩(Reference Lab)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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