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문예회관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스타트
함양 ‘문예회관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 스타트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7.0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 시작 10월까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연 등을 선물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으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연리목 이야기 연극(7월 19일)’,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9월 26일)’, ‘기타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연주(10월 2일)’,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10월 24일)’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달 27일 열린 함양사랑가족합창단의 ‘3대가 함께하는 가족합창’ 공연은 3대가 함께 합창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말 그대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업 공모 선정에 심여를 기울인 만큼,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남은 공연 및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