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감사패 받아
이재명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감사패 받아
  • 임순만·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7.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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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시민 대표 전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천시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천시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천시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포천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이 15만 포천시민을 대표해 이재명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협조를 구하고,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 지사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뒤 “양수발전소가 포천시에 유치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힘을 합쳐서 포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포천/임순만·이상남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