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진마켓’ 오픈…日 후쿠오카 10만8300원부터
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진마켓’ 오픈…日 후쿠오카 10만8300원부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7.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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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북아와 동남아·대양주 지역 각각 2일·4일부터 7일까지 예매 가능
국내외 총 30개 노선 항공편 대상…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 운항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프로모션 ‘2019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총 30개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판매된다. 또 특가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과 렌터카 예약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2일 국내선·동북아 지역 △오는 4일 동남아·대양주 지역 노선 순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7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다만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대표적인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태국 방콕 21만6600원 △인천-베트남 다낭 21만1700원 △인천~필리핀 세부 17만6000원 △인천-대만 타이베이 16만3200원 △인천-마카오 15만6400원 △인천-괌 22만800원 △인천-일본 후쿠오카 10만8300원 △인천-일본 나리타(도쿄) 14만3300원 △부산-일본 오키나와 12만6000원 △부산-일본 삿포로 17만900원 △부산-태국 방콕 23만1600원부터다.

국내선은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2만9000원부터다.

다만 총액 운임은 환율이 변동으로 인한 공항세와 유류할증료가 다를 수 있어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진에어는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안내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는 진마켓 ‘반값데이’와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담긴 ‘주말 랜덤 쿠폰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진에어는 “진마켓은 연중 진행되는 진에어의 특가 프로모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운임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 혜택이 포함돼 이용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