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정동균 군수,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회원,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가락도매시장의 양평부추 출하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하현장에서는 부추농가와 군수가 함께하는 다과회장을 열어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평부추는 군 친환경 10대명품 작목으로, 2015년 부추 공동출하장을 운영하면서 고품질 부추 생산과 함께 신속한 유통을 위한 생산기반도 마련했다.

양평부추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농업미생물, 클로렐라, BM활성수를 이용해 재배한 덕분에 상품성과 저장성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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