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안지점은 지난 28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이 푸드마켓 이용 대상자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64kg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지난해에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이순국 전북은행 진안지점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상모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푸드마켓에 진열하여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