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어린이들과 ‘아워홈 꿈찾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아워홈, 어린이들과 ‘아워홈 꿈찾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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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지역문화기관 어린이 대상 일일 파티셰 체험 지원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당동 지역문화기관에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어린이들과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아워홈)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당동 지역문화기관에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이 어린이들과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지역문화기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워홈 꿈찾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 전문 셰프 1명을 포함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문화기관 어린이들은 일일 파티셰(제과제빵사)가 돼 베이킹 체험과 함께 위생, 영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 케이크’를 베이킹 테마로 해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아워홈 봉사단원과 어린이가 한 팀이 돼 생크림 케이크에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등 각종 과일을 활용해 가장 소중한 사람의 얼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는 집에서 가족들과 먹을 수 있도록 포장돼 선물로 증정됐다.

아워홈 봉사단원 박성우씨는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족한 단체로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