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강속구왕’은 누구?…‘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 개최
‘아마추어 강속구왕’은 누구?…‘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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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아마추어 야구문화 활성화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
야구단체·선수 출신 아닌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7월 8일부터 스크린야구 방식 예선 진행…SBS Sports 방송 예정
(제공=다이나핏)
(제공=다이나핏)

하이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강속구왕을 선발하는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이나핏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상금을 비롯해 내년 프로야구 시구 기회와 메이저리그(MLB) 관람 여행권 등 총 80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대규모 챔피언십이다. 특히 대회 전 과정이 SBS Sports 채널을 통해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국민 스포츠로 꼽히는 야구가 단순히 관람을 넘어 참여 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아마추어 야구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회는 KBO 리그 등 야구 관련 단체에 등록됐거나 과거 선수 출신이 아닌, 투구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예선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회 후원사인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매장 ‘스트라이크존’에서 스크린야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본선과 결선 경기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사전등록 없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 한 후 피칭 챌린지 모드(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전용 구장)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대회 기간 중 예선경기는 횟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고, 구속이 높은 상위 10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본선을 통해 상위 32명이 추가로 선발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4주간 오후 9시 SBS Sports 채널을 통해 TV 프로그램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이나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