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제3차 정기이사회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제3차 정기이사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6.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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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군)
(사진=홍천군)

사단법인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조미선(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 대표)·허영철(알파카월드 대표)·전상범(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이광재(홍천문화재단 이사)·전종기(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지원단장) 이사와 공향순(희망지역아동센터장)·박문영(홍천군학원연합회장) 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2/4분기 활동 및 회계보고, 분과위원회(교육, 복지, 문화, 청년, 회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참여 방안, 3/4분기 활동 및 사업계획, 회원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꿈이음은 3/4분기에 청소년게이트볼대회(7월) 및 청소년 홍천애(愛) 프로젠테이션대회(9월 : 청소년들의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발표), 방학프로그램(청소년자원봉사학교, 방학아카데미 등), 사람책도서관, 지역네트워크 역량강화 활동 등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꿈이음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준클럽(청바지, 동네문화살롱 등) 대표 및 협약단체 등의 대표들을 당연직 이사로 추대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넓혀 가기로 했으며, 지도력 역량강화를 위한 이사회 워크숍, 분과위원회의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석도익 이사장은 “꿈이음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청년에게 꿈과 사랑을 키워주고 지역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도록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역 특성과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들과도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