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고객 성원 보답 ‘사이다 특가’ 추가 좌석 확대
에어서울, 고객 성원 보답 ‘사이다 특가’ 추가 좌석 확대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6.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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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이틀간 추가 좌석 구매할 수 있어
일본·동남아·괌 등 국제선 최대 99.7% 할인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사이다 특가 좌석을 추가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미 판매 완료된 노선이 많지만 기회를 놓친 고객을 위해 추가 오픈 좌석을 예정보다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에어서울이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사이다 특가’는 일본, 동남아 등 에어서울 전 국제선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9.7%까지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하며 포털 웹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폭발적인 관심을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 특가 좌석을 대폭 확대해 판매하기로 했다”며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돼 아직 특가 좌석을 못 잡으신 분들도 오늘과 내일 다시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다 특가 추가 좌석은 27일 오전 10시, 28일 오전 10시 등, 총 두 차례에 나눠 오픈된다.

항공권 가격은 일본 기준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해도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