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2019 원주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HOW ME THE WONJ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원주의 시책, 문화, 축제, 관광, 먹거리 등 시와 관련된 모든 소재를 활용하면 된다. 

오는 7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응모작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자격에 별도 제한은 없다. 

내용의 충실성, 기획력, 활용도,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어났으며, 최우수 300만원(1점), 우수 200만원(2점), 장려 100만원(2점), 입선 20만원(5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SNS 채널에 게시 등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SNS에 게시하고 수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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