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염원
충남도의회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염원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6.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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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 개최 방안 모색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가 2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2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업무 관계자의 실제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한태 의원의 신청으로 열린 토론회는 청운대학교 박정배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 발제자로는 이인배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토론자로는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 △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 △박정주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이수형 보령시청 미래사업과장으로 구성되어 의견을 나누었다.

이인배 기획경영실장은 기조발제 통해 박람회의 기본구상과 세부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마지막으로 박람회 폐회 후 사후활용 기본 방향까지도 미리 제시했다. 

또한 박람회 개최를 통해 먼저 해양생태계와 해양자원 및 신산업관련 도약과 선도, 국내 해양헬스케어 및 해양관광 등 신산업의 세계화 정책 실현, 보령해양머드산업과 머드 축제의 글로벌화로 서해 해양관광거점도시 조성, 마지막으로 보령-태안 연육교 건설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유치와 관광기반 구축 등 국가해양신산업과 해양관광의 역량 결집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태 의원은 “금번 토론회를 통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론화의 장 마련과 분위기 확산의 단초가 되길 바라며, 도와 시는 물론 민·관·산·학이 협치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를 염원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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