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피해 예방 ‘총력’
문경,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피해 예방 ‘총력’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6.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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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취약지구에 대한 사전점검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허정열 부시장, 안전재난과장, 담당부서장들은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및 급경사지, 하천공사현장 등 장마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시설물 및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시정조치 및 현장 모니터링 등 우수기 재해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허정열 부시장은 “장마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지만, 국지성 호우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연재해를 인간의 힘으로 막는 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대비를 사전에 철저히 해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