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30개 시·군 30건 접수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30개 시·군 30건 접수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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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장·예비·본 심사 통해 14개 사업 600억원 지원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 공모 결과 30개 시·군에서 3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100억원에서 40억원까지 지원되는 대규모사업에 14건, 최고 60억원에서 20억원이 주어지는 일반규모사업에 16건 등 30건이 접수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에 접수된 사업들은 현장·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통해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모두 14개 정책에 600억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개편안을 마련 시상 시군을 기존 10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

도는 제안사업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경기도 소속 각종 위원회와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한 후 이 가운데 심사 전일 활동 가능한 40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선정한다.

이들은 각 20명씩으로 나뉘어 현장·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맡게 된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모두 14개 정책에 600억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