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국장·부단체장 24명 인사…승진 역대최대
경기도, 실·국장·부단체장 24명 인사…승진 역대최대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26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 최우선 행정 기반 기여도·성과 중심 발탁

경기도는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경제실장에 오후석 문화관광국장을 도시주택실장에 김준태 교통국장을 농정해양국장에 박승삼 소상공인관장을 복지국장에 지재성지역정책과장을 김재훈 기획관을 환경국장에 안용범 도시정책과장을 건설본부장에 승진 임명하는 등 24명의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로써 이재명 지사 취임 1주년과 맞물려 도정철학의 가시화와 각 부서별 성과를 가늠할 수 있으며 부서장의 업무수행 능력과 리더십에 대한 객관적 성적표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

또한, 도정 운영의 핵심인 ‘새로운 경기ㆍ공정한 세상’을 위한 비전 실현과 ‘공정, 평화, 복지’ 등 3대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민선7기의 성공을 위한 의지가 담겨 있는 인사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따른 승진, 전보인사로써 2급 승진 2명, 3급 승진 1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