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맘(MOM) 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 진행
롯데호텔, ‘맘(MOM) 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 진행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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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외계층 450여명 초청…테이블 매너 등 실습
롯데호텔이 25일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왼쪽부터 몰튼 앤더슨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 심희승 롯데호텔월드 총지배인,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승권 롯데호텔월드 조리팀장, 하태훈 송파구 주민복지국장.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25일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왼쪽부터 몰튼 앤더슨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 심희승 롯데호텔월드 총지배인,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승권 롯데호텔월드 조리팀장, 하태훈 송파구 주민복지국장.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26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450여명을 초청해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맘(MOM)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맘편한 힐링타임’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송파구 드림스타트의 아동과 가족, 지역 아동센터 교사와 학생, 청소년들이 초대됐다.

이들은 소녀 마술사로 유명한 김남경의 마술쇼와 호텔리어가 직접 들려주는 호텔 이야기, 깜짝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시간과 호텔 코스 요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하고 식사 매너를 직접 실습해 보는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몰튼 앤더슨 시그니엘서울 총지배인과 심희승 롯데호텔월드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의 가장 큰 장점을 활용해 송파구 관내 아동·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샤롯데봉사단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