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병원, 구미 시내 영화관서 이미지 영상 상영
갑을구미병원, 구미 시내 영화관서 이미지 영상 상영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6.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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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자에게 30초 분량 재활병원 이미지 전달
갑을구미병원 광고 영상 장면. (사진=KBI그룹)
갑을구미병원 광고 영상 장면. (사진=KBI그룹)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구미병원은 구미 시내 주요 영화관에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재활치료 중점병원을 강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갑을구미병원 영화관 영상은 오는 2020년 4월까지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 프리미엄구미센트럴점, 구미프라임1번가점과 씨네큐 봉곡점 등 4개관에서 상영한다.

갑을구미병원은 일반적인 형식인 내부 시설, 장비 등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재활병원의 이미지를 영화관람자에게 부담 없이 전달하고 각인할 수 있는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부연했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30초 극장 광고를 통해 재활중점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에 각인시켜 부모님, 친인척 등의 재활치료 필요시 연상효과로 이어져 추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구미지역 환자들은 힘들게 더 이상 먼 곳까지 갈 필요없이 갑을구미병원에서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했다.

중추신경계재활치료와 종합검진 특화병원으로 MRI, CT, 초음파 등 최신 기종의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