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산림조합, 임도 시공능력 '탁월'
남원산림조합, 임도 시공능력 '탁월'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6.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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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북도 임도사업' 평가서 1위·2위 차지
(사진=남원산림조합)
(사진=남원산림조합)

전북 남원산림조합이 2019년 전북도 임도사업(간선임도·작업임도)평가에서 1위와 2위의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남원산림조합은 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임도사업 자체평가에서 위와 같은 2개 분야에서 친환경 및 제 규정 준수로 임도개설을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실행한 사업장으로 시설기준 적합여부, 운용 시 안정성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심사하고 산림전문가, 설계 시공자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의 현장실사를 거쳐 성적이 결정됐다. 

남원산림조합에서는 2018년 장수군청이 발주한 간선임도 신설사업(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산5번지 1.0km)에서 1위, 시에서 발주한 2018년 작업임도 신설사업(남원시 대산면 풍촌리 산97번지 1.28km)이 2위를 차지했다. 

윤영창 남원산림조합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더 친화적이고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에게 사용이 편리하도록 노력해 안전한 임도 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