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진안역사박물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9.06.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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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에 지역주민 대상 진행 큰 호응 
(사진=진안역사박물관)
(사진=진안역사박물관)

전북 진안역사박물관이 26일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 프로그램은 스트링아트 체험으로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며 호응을 얻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마이산이나 홍삼 등 진안과 관련한 마크를 만들어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을 홍보하고 향토애를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일과 후 자녀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좋았으며, 내 고장 진안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진안역사박물관은 금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제도장 만들기, 풍선아트, 스트링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진안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일정을 보고 군청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