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서 붕괴사고…한국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
조지아서 붕괴사고…한국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6.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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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트빌리시 메테히교회 (사진=연합뉴스)
조지아 트빌리시 메테히교회 (사진=연합뉴스)

남캅카스국가인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를 단체 관광 중이던 한국인 2명이 붕괴 사고를 당해 이 중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크게 다쳤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트빌리시 리케지역 메테히 교회 인근 메테히 다리에서 발생했다. 강한 바람이 불어 철근구조물이 붕괴됐고,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단체 관광을 주관한 한진관광 측은 "돌풍으로 교회 외부의 보수공사용 벽면 철근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교회 밖에 대기하고 있던 한진관광 단체여행객 중 67세 남성이 언덕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을 인솔하던 한국인 관광가이드 1명도 크게 다쳤다. 다른 한국 관광객들은 교회 내부를 관람하고 있어서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는 "주조지아분관은 사고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현지 경찰에 신속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부 및 주조지아분관은 향후 주재국 관계기관 및 여행사측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족 편의 제공, 시신 및 부상자 국내 이송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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