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북면-서울 도봉구 창제1동, 자매결연 10주년 문화교류행사 가져
함안 칠북면-서울 도봉구 창제1동, 자매결연 10주년 문화교류행사 가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6.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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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칠북면-서울 도봉구 창제1동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 (사진=함안군)
경남 함안군 칠북면-서울 도봉구 창제1동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 (사진=함안군)

 

경남 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구 창제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함안군 조근제 군수, 김동정 군의원, 차경아 칠북면장, 양충렬 창제1동장,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와 도봉구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도·농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함안군 홍보동영상 시청, 국기에 대한 경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내빈축사, 창제1동의 한국무용 공연, 칠북면의 기공체조 및 칠북농악공연 등의 순서로 오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함안연꽃테마파크 등 함안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며 일정을 마쳤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과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센터운영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보를 공유해 양 지역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