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1·15 포항지진 특별법' 피해배상 위한 포럼 개최
포항, '11·15 포항지진 특별법' 피해배상 위한 포럼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6.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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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프레스센터서…지진 특별법 조속제정 촉구
(사진=배달형 기자)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지부진한 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피해주민의 신속한 배상을 돕고자 ‘11·15 포항지진 특별법과 피해배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허성두 시 지진대책국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20일 정부조사단에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한지 100일을 맞아 포럼을 개최한다”며 “지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포항시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조사단 발표 이후 서울(수도권)에서 개최하는 첫 지진 특별법 및 피해배상 관련 포럼으로 국회, 정부 등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촉발지진 발표 100日 하나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포럼은 특별법, 피해배상, 지진 전문가 등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의 향후 대응방안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한다.

허 국장은 “신속한 보상과 지역 재건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법적근거가 될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별법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는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관에서 ‘도시재건’이라는 주제로 특별도시재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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