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닮은 ‘하이네켄 매그넘’ 국내 첫 출시
샴페인 닮은 ‘하이네켄 매그넘’ 국내 첫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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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마개로 마감돼 샴페인 연상
용량도 1.5ℓ…이마트·홈플러스 출시
(제공=하이네켄 코리아)
(제공=하이네켄 코리아)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1.5리터(ℓ)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873년 출시 이후 맛과 품질은 최상으로 유지하면서도, 매번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하이네켄의 이번 신제품은 1.5ℓ의 대형 매그넘(magnum) 병이 코르크 마개로 마감돼 마치 샴페인을 연상케 한 점이 눈에 띈다.

실제 하이네켄 매그넘 제품은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muselet)로 밀봉돼 기존 맥주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는 게 하이네켄의 설명.

하이네켄 관계자는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하이네켄 맥주를 즐기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250밀리리터(㎖) 슬림캔부터 710㎖ 슈퍼캔, 5ℓ드래프트 케그 등을 꾸준히 출시했다”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1.5ℓ 매그넘 병과 코르크 마개로 샴페인을 닮은 하이네켄 매그넘은 특별한 센스가 필요한 축하의 날에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기 좋은 이색적인 선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인 1.5ℓ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은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 출시됐으며, 추후 롯데마트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1만5000원.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