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주민 초청 작은음악회 개최
군산대, 지역주민 초청 작은음악회 개최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9.06.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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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세상을 잇는 아름다운 동행' 주제

전북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대학 정문 옆 잔디밭에서 지역주민과 가족회사 초청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람으로 세상을 잇는 아름다운 동행'을 타이틀로 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음악회는 군산대에서 새롭게 리모델링한 황룡도서관 개관에 맞춰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고 음악회에는 군산대 교직원과 학생, 지역주민, 가족회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최정엽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뉴트로밴드의 어쿠스틱·보컬·아코디언 콜라보, 테너·바리톤·소프라노·피아노로 구성된 팀 '크루'의 4중창 ‘축제의 노래’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6월이 저물어 가는 저녁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교정의 푸른 잔디밭에서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초여름 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 외에도 군산대는 행복하고 밝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