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소방서는 24일 오전 성동면 월성리 소재 성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성동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형도·오인환 도의원 및 유관기관,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2013년 지보구 대장이 30여명의 대원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날 이끌 신임 김태현 대장은 2016년 4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지역발전과 소방구조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석해 소방대원으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김태현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대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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