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랑초 '꿈·끼 탐색 주간' 운영
안산 화랑초 '꿈·끼 탐색 주간' 운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9.06.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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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화랑초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펴보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끼 탐색 주간’을 맞이해 각 학급에서는 학년별 로드맵 활동 주제에 맞게 학급별로 재구성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1~4학년은 ‘미래 나의 명함 만들기’, ‘나의 좋은 점을 친구들을 통해 알아보는 칭찬샤워’, ‘나의 장점 광고로 나타내기’, ‘나의 꿈인형 만들기’ 등 학급 특색에 맞는 활동으로, 5~6학년을 대상으로는 혁신공감학교사업과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요리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수·뮤지컬 배우, 쇼콜라티에, 만화가·웹툰작가, 법조인, 제과제빵사, 경찰과학수사대, 특수분장사, 수의사, 로봇공학자, 레고마인드스톰의 12개 부스 진로체험활동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은 ‘꿈·끼 탐색 주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하고 막연히 알고만 있던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기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직업, 역할 유형에 대한 인식과 일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