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는 한탄강컨트리클럽에서 캐디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습위주의 응급처치교육을 전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장년 은퇴자의 골프인구 증가로 골프장 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많아지면서 구급안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박상춘 구조구급담당은 “골프장내 사고 발생 시 가장 빠른 처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캐디 및 관계자들”이라며 “사고발생 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응급처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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