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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장마철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당부
영암군, 장마철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당부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6.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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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강풍 농작물 피해 예방 방법 교육

전남 영암군은 금년 장마를 대비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과 농업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관리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는 장마 전 배수로 정비 등 농경지 관리를 하고, 농작물이나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 경우를 대비해 대응요령을 숙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인해 벼가 물에 잠겼을 경우, 벼 잎 끝만이라도 물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신속히 논물을 빼 공기와 접촉 시킨다. 

물이 빠진 뒤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노지재배 작물은 줄 받침대를 설치해 강풍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한다. 많은 비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 작물의 뿌리가 땅 위로 나왔을 경우에는 신속히 흙을 덮어주고 바로 세워준다. 

과수원은 강풍과 비바람이 예보될 경우에는 미리 가지를 유인해 묶어주고, 원줄기에는 지주목을 설치해 쓰러짐을 대비 한다.

시설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배수로를 만들고, 비닐 교체가 예정된 하우스는 미리 비닐을 제거해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기센터 정찬명 소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사전에 대비해야 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장마 전 농경지와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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