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주력산업 발전기반 구축 등 관련 유공자 발굴 포상
경북 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유공자 추천에 대한 ‘정부포상계획’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공자 추천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구미국가산업단지 반세기를 맞아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7월 5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미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자체 후보자 검증 등을 거쳐 중앙부처로 포상후보를 추천하게 되며, 중앙부처에서 최종 정부포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시상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9월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준으로 올해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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