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000원에 떠나는 日 여행…‘사이다 특가’ 3만석 대방출
에어서울, 1000원에 떠나는 日 여행…‘사이다 특가’ 3만석 대방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6.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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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선 항공권 최대 99.7% 파격적인 할인 판매
편도 총액 日·동남아 각각 3만9400원·5만2900원부터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5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자사 특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특가는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로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에어서울의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7%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오키나와 4만4900원부터 △오사카, 후쿠오카 4만2900원부터 △삿포로 4만6900원부터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요나고, 히로시마 3만94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5만2900원부터 △보라카이 6만5900원부터 △다낭 7만3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7만4900원부터 △괌 8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특히 이번 사이다 특가는 이벤트 기간 4일 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얼마든지 가능한 셈이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선착순 판매 좌석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