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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출범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출범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6.25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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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 4층 세미나실서 출범식
합리적 의사결정 통해 통합계획 수립 및 향후 원활한 이행 도모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양 대학의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오는 26일 오후 3시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 대학통합 추진에 대한 대학의 의지를 대학 내외에 알리고,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양 대학 총장과 대학별 1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통합기획위원장인 양 대학 부총장과 기획위원, 통합실무(분과)위원장 및 3개 분과위원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개회, 위원회와 위원 소개, 공동추진위원장 인사말씀, 공동기획위원장 인사말씀, 공동실무위원장 인사말씀,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 설명, 단체사진 촬영,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이하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의 통합추진 기획, 준비, 실행 등 전반의 과정에 구성원 참여와 함께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대학통합계획 수립과 향후 원활한 계획 이행 및 지속적 관리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산하에 통합기획위원회, 통합실무위원회(비전특성화, 교육․연구, 행정․인프라 분과 등 3개 분과위), 자문위원회를 둔다.

통합실무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대학별 교수 대표 6명, 직원 대표 3명(조교 포함), 학생 대표(대학원생 포함) 2명, 동문 대표 1명 등 대학별 총 12명, 전체 26명(공동추진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다.

공동추진위원회는 통합대학교의 통합계획(안) 확정, 통합대학교의 사업계획(안) 확정, 대학통합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통합기획위원회는 양 대학 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학별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사무국장, 대학원장, 입학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등 대학별 총 7명, 전체 16명(공동기획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된다. 통합기획위원회는 분과별 통합계획(안)에 따른 전체 대학 통합계획(안) 마련, 분과별 사업계획(안)에 따른 전체 대학 사업계획(안) 마련, 대학 통합에 관한 주요 사항 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통합실무위원회는 대학별 실무위원장 1명, 비전특성화분과 5명, 교육·연구 분과 7명, 행정·인프라 분과 5명 등 대학별 18명, 전체 36명으로 구성된다.

통합실무위원회의 비전·특성화 분과는 통합대학 발전방향 및 교명, 캠퍼스 특성화, 재정투자계획 등을 교육·연구 분과는 유사중복학과 통폐합, 학사/연구조직 개편, 교육과정 개편 등을 행정·인프라 분과는 행정조직/부속시설 개편, 통합대학 정보화시스템 개편 등을 마련한다.

자문위원회는 양 대학이 추천하는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인사로 20명 내외로 구성하며 대학통합과 관련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 전달 및 정책방향 자문의 역할을 한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월 1회 정례회의를 , 필요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연다. 운영기간은 통합 완료 때까지이다.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은 “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2021년 두 대학이 하나의 대학으로 통합하게 된다면 동일지역 내 국립대학 간 불필요한 소모적 경쟁에서 벗어나 통합시너지 효과 창출 및 상생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문 거점국립대학으로의 재도약과 위상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양 대학의 구성원은 물론 총동문회를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 언론계, 지역사회 등에서 두 대학의 원활한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은 “우리는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면서 "광복 후인 1945년 10월 황운성 교장이 진주 공립농업학교, 현 경남과기대 제7대 교장으로 취임 후 1948년 진주초급농과대학인 현 경상대학교를 개교하는 데 힘을 쏟았고 교장과 초대 학장을 겸직하면서 대학의 기초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렇듯 두 대학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지리적 근접성 등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35만 인구의 중소도시 진주는 지방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우수한 대학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뒷받침한다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남쪽의 서울대학으로 성장하면 진주도 번영하고, 경상남도도 발전하기 때문에 교육균형발전이 있어야 국가균형발전이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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