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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성동구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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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여성 대상 회차당 20명 이내 참여 가능
(사진=성동구)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이 위기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CCTV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구청 5층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CCTV 비상벨을 활용한 대처 방법 등을 체험하고, 관제센터 영상을 통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 등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0여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로부터 도시안전에 대해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지난 5월 동명초교 및 행당초교 학생 60여 명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해 CCTV 시설과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비상벨을 작동해 보는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안전체험장 내에 현장과 동일하게 설치된 CCTV를 통해 직접 비상벨을 눌러보고, 대형화면으로 신고자 영상, 응대, 신고위치 지도알림, 사건 처리화면을 보면서 열띤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5월2일 새벽 음주운전 차량이 행인을 덮친 교통사고 당시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요원이 음주운전 도주 차량을 신속하게 파악해 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즉시 검거토록 도움을 준 사례는 참여 학생들에게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존재와 역할을 각인시켰다.

또한, 지난 5월27일에는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회유구 소재 실험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안전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CCTV 비상벨을 시연한 한 학생은 “중국은 교통관리국에서 CCTV를 담당하는데 한국에서는 구청이 CCTV를 담당하는 것이 신기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성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CCTV 안전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 당 체험 인원은 10~20명 내외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CCTV 안전체험 교육은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CCTV의 유용성과 활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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