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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현장행정으로 지역발전 '총력'
광진구, 현장행정으로 지역발전 '총력'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25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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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운영 정비…2022광진플랜 등 소통의 장 마련
(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 구정 운영방향을 ‘실용’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구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을 슬로건으로 걸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행정, 소통행정, 실용행정’을 추진해 왔다.

김 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태풍이 오면서 취임식을 취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챙기며 시작해 ‘2022광진플랜’,‘구민 타운홀 미팅’, 처음으로 열렸던 ‘통장 워크숍’ 등에 참여하는 등 1년간 700여 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 만남을 통해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들을 담아내는데 전력을 다해왔다.

김 구청장은 ‘지역가치를 높이겠다’라는 구정 목표를 가지고 지역의 도시발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광진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우선 지역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15일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함께 서울시장실에 방문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이 해당 지역의 우울한 그림자로 작용하고 있다”고 공감하면서“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3개구 부구청장협의회를 구성해 협력방안과 정책 공유 등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4월에는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후보지 캠프에 적극 참여하여 하반기에 최종 선정되면 구의역 일대를 광진구 지역자원과 연계된 서울시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료, 교육, 연구업무 중심의 특화된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육아 종합지원센터 및 문화공연장을 설치해 구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중요하게 여겼다.

지난해 9월에는 취임식을 대신해 구민들에게 구정운영 플랜인 8대 비전 68개 공약 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아이디어뱅크’사업을 첫 번째로 결재하고 올해 4월까지 우수제안 46건을 선정하여 일부 구정에 반영해 시행하고 있다.

또 ‘협치·소통행정’을 위해 민관협치TFT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협치 동행 테이블’도 마련했다. 

지난 20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2019 협치한마당 및 협치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의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은 행정의 기본이며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종 공사현장 내 안전과 관련된 규정 준수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안전관리동 1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소했다. 

특히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온도,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 개·폐하는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하여 인력낭비를 막고 우리구만의 폭염 대책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별 중점 관리대상 독거어르신과 노인종합복지관 돌봄 대상 가구 등 약 17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냉방용품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선풍기를 총 323대와 여름이불을 356세대에 전달했다.

사회재난으로 인식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주로 심야시간대에만 시행되는 도로 청소를 주간시간대에도 확대 운영해 1일 600km 도로 분진 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 구청 직원과 환경단체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특별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민간영역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상생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 5월에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지하 1층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를 추진했다. 

6월 건대병원 앞 분수광장에서는‘2019 광진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열어 홍보에 나서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어르신이 계시는 시설을 찾아가 스마트폰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등 어르신 미래설계 활동지원을 하는‘50플러스 플래너’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청소와 방역 등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는‘토털홈케어’등 구만의 50+세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 진로설계와 취·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시형생활주택을 청년 창업가·예비창업가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도전숙’을 운영한다.

구는 세종대 캠퍼스 타운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세종대 주변에 거점센터 2개소를 조성하고 2022년까지 4년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세종대 캠퍼스 타운은 청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유치까지 창업 전 단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광진시니어클럽을 개관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행정도우미, 장애인단체·시설 복지 서비스 지원 업무를 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여 맞춤형 공공 일자리를 확산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구만이 가진 정책들 중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이뤄냈다.

구는 50+세대의 인생 제2막을 위해 새로운 인생 준비와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광진구 50+상담센터’를 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마련하고, 구 생활체육협회 각급 시설 이용료를 최대 50% 지원해 구민이 운동하는 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전국 최초’로 이뤄낸 사업들도 눈에 띈다. 반려동물 훈련사가 직접 집을 찾아가 반려동물의 행동교정을 돕는‘찾아가는 우리 동네 동물 훈련사’를 시행하고, 구민들의 영양관리를 돕는 전문 건강밥상지도자 ‘이끄미’ 사업을 추진해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 구만의 특성을 담은 광진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청소년 여가문화 산업의 주요 테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e-스포츠를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청소년 의회를 구성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토론, 참여형태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년간 공약실천을 위해 중장기 계획과 함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에 주력했다”며 “구민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50+세대를 위한 정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지중화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월‘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지만 공약이라는 것은 ‘계획’보다는 ‘실천’이 중요한다”며 “약속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으로서 구민들에게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으로 기억에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갈 것이며 광진의 변화는 계속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약속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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