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청도볼링장에서 제19회 경북협회장기 군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도 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개 군의 16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이승율 군수를 비롯하여 경북도볼링협회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청도군이 종합우승을, 남자 3인조전에서는 의성군, 여자 3인조전에서는 예천군, 혼성 5인조전에서는 성주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승율 군수는 “볼링 동호인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상호간의 친선과 유대를 다지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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