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보훈성금 200만원 기탁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보훈성금 200만원 기탁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6.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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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보훈가족 10명 대상 가구당 20만원씩 전달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문기상 팀장이 보훈가족 성금 200만원을 부산보훈청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문기상 팀장이 보훈가족 성금 200만원을 부산보훈청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24일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장 등 일행이 부산보훈청을 방문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보훈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983년에 설립되어 석유대체연료 개발 및 상용화 등 종합적인 연구 활동으로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계가 어려운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한 보훈성금 200만원을 부산보훈청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석유관리원 문기상 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며 한다” 고 말했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훈가족의 실질적인 노후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저소득 보훈가족 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고령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