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수입·곡수초 앞 단속카메라 운영
양평, 수입·곡수초 앞 단속카메라 운영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9.06.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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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초 등 13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개선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설개선은 2019년 상반기 양평의 25개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대책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군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양평초등학교 포함 13개지점에 대해 미끄럼 방지포장, 노면표시 재도색, 스피드 디스플레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표지판, 보행자 안전 펜스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수입초교, 곡수초교 앞 교차로의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7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2021년까지 국비를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점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