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성료
매일유업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성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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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아빠 30쌍 초청 1박2일 태교여행
알찬 프로그램에 출산 육아용품 선물 ‘호응’
지난 22~23일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된 매일유업 만월여행에 참가한 30쌍의 예비 엄마, 아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지난 22~23일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된 매일유업 만월여행에 참가한 30쌍의 예비 엄마, 아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태교여행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 아빠가 태교와 휴식을 함께 하는 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매일유업의 만월여행은 당초 올바른 태교 문화와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샤워라는 이름의 사내 축하파티로 시작했는데, 이듬해인 2012년부터 1박 2일 태교여행으로 확대해 매년 봄·가을마다 운영 중이다.

올해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로 매일아이닷컴에서 만월여행 참가 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예비 엄마, 아빠와 함께 회사·협력사의 임신한 직원 가족 30쌍을 초청해 서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진행했다.

특히 소리연의 달콤한 ‘국악태교’, 아빠가 선물하는 ‘부부 명품 체조’, ‘아빠가 함께하는 우리 아이 브랜딩’ 강의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물론 출산 육아용품 선물까지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만월여행에 참가한 8월 말 태어날 쌍둥이 남매 룰루랄라(태명)의 아빠 이동욱씨는 “이번 태교여행을 통해 아내와 임신·출산 준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유익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