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24일 부평고등학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해바라기마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해바라기마을센터는 부평4동 18통(해바라기마을) 주민들이 6개월간의 워크숍 등을 통해 계획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시설은 대지 251㎡에 연면적491㎡,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층에는 마을회관 △3층에는 노인복지시설 △지하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 등을 배치했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유지·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해바라기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의 핵심요소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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