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JDC 직원들 "공직자 청렴 정신 배웠어요"
젊은 JDC 직원들 "공직자 청렴 정신 배웠어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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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사관 방문해 김정희 선생 삶 견학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추사관을 방문한 JDC 청렴플레이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DC)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추사관을 방문한 JDC 청렴플레이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는 JDC 청렴플레이어가 지난 21일 부패방지 실천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JDC 청렴플레이어는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조직으로 JDC 입사 3년 미만 직원들로 구성됐다.

청렴 문화탐방 형식의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JDC 청렴플레이어들은 제주도 서귀포시 '추사관'을 방문했다.

추사관은 조선 후기 학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 예술 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건립된 전시관이다.

참가자들은 김정희 선생의 삶 속에 담겨 있는 '수민금단(국민을 오래 살게 하는 것이 관리의 의무)'의 뜻을 새기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정 JDC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와 같이 젊은 직원들의 청렴 의지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JDC의 반부패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