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유적에 이야기를 입힌 여행상품 출시
역사문화유적에 이야기를 입힌 여행상품 출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6.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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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관광공사, 29일 첫 선...4개 코스 9회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전문해설가와 함께 역사문화유적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 ‘경기그랜드투어-해설이 있는 여행’을 출시, 29일 첫 선을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역사문화자원에 이야기를 입혀 역사에 재미와 흥미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 상품은 총 4개 코스로 구성, 9회 운영한다.

우선 1차로 29일 양평 쉬자파크, 구하우스와 남양주 실학박물관, 다산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몸과 마음의 치유路’ 스토리텔링투어를 시작한다.

7월 27일에는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와 우리민족의 과학기술이 담긴 방짜유기를 소개하는 코스로 안성맞춤박물관, 박두진문학관, 남사당공연장 등을 방문한다.

8월에는 8.15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과 17일 양일간 심용환 교수와 함께 3.1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안성과 화성의 3.1운동 기념관과 화성만세길을 걷는 코스를 운영한다.

투어는 당일코스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운영사인 쏙쏙체험뿐만 아니라 쿠팡, G마켓 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