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곡도서관 '선거보도 바로 읽기 교육' 실시
김포 양곡도서관 '선거보도 바로 읽기 교육' 실시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9.06.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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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와 함께…25일 초등생·성인 대상 2회

경기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가짜뉴스와 불공정선거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거보도 바로 읽기 교육’이란 타이틀로 진행 할 이번교육은 그 대상이 초등생도 함께 한다..

교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심의위원회의 전문 강사가 파견될 예정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가짜뉴스 너는 누구니?’ 강의 및 가짜뉴스 퇴치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가짜뉴스의 시대, 당신은 어떤 뉴스의 소비자입니까?’라는 제목의 강의와 내년에 있을 21대 총선 관련한 유권자의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가짜뉴스 등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적 읽기 능력 향상 및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의 민주시민 교육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선거보도 바로 읽기 교육’은 25일 양곡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오후 3시30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7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부터 양곡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포/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