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실시
합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실시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6.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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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714명 대상…1등급 이상 한우 불고기 86kg 제공
(사)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 714명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사)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 714명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사)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경남 합천군지부는 지난 20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 71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여중 및 합천여고 맛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묘산유치원, 묘산초등학교, 묘산중학교에서, 오는 28일에는 야로중학교, 야로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시간에 행사를 실시해 1등급 이상의 한우 불고기 86kg을 제공한다.

최대원 합천한우협회 지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학교급식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한우에 대한 좋은 이미지 홍보를 통해 한우 소비기반을 확충해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