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시가지 노상공영주차장의 고질적인 장기주차 및 교통혼잡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유료화를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7월 한달 동문사거리~낙원사거리~보건소 2구간(주차면 107면)에 대해 유료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문제점과 민원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8월 1일부터 유료구간을 6개 구역(주차면 400면)으로 늘리고 민간위탁운영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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