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민을 위한 평화음악회-희망의 노래’
‘영양군민을 위한 평화음악회-희망의 노래’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9.06.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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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도립교향악단 제160회 정기연주회
 

경북 영양군은 오는 25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영양군민을 위한 평화음악회-희망의 노래’을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 제160회 정기연주회로 백진현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들과 군악단, 국악 가수, 성악가 등 90여명이 함께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영양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로시니의 ‘세미라미데’서곡, 베토벤의 ‘웰링톤의 승리’, 바리톤·소프라노 성악가와 국악 가수의 ‘청산에 살리라’, ‘꽃구름 속에’, ‘아름다운 나라’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전쟁과 평화를 상징하는 곡들로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경북도립교향단의 정기연주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박재화 기자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