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최근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헌신한 민원업무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업무처리 노력도·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방문을 하고 업무시간 외 야간, 공휴일 등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유공 공무원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교통행정과 이정협, 녹색환경과 한범석 , 미래농업과 조도윤, 보건지원과 김지나, 상수도과 유진섭, 하수도과 김상훈 등 총 6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원처리를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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