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투입 시설 개·보수...24일~11월29일 휴관
충남 아산시립도서관은 '2019년 생활밀착형SOC사업-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분야'에 배방도서관과 둔포도서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활SOC-체육문화시설분야(도서관)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분야에 2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총사업비 20억원(국비8억원, 시비 12억원)을 확보해 노후시설 개·보수에 나선다.
최신 트렌드 및 북카페형 자료실 구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구성을 목표로, 이용자 대상 시설 개보수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자료실 환경개선은 물론, 환기시설 재정비,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과 화장실 개보수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계를 완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관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해당 이용 시민 분들의 주변 도서관 이용(송곡도서관, 탕정온샘도서관, 천안아산상생협력도서관)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이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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