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강원도,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6.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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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행부문 홍천다문화지원센터 윤성일 원장, 근검부문 이병길 씨 등
홍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일 원장.
홍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일 원장.

강원도는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 5개 부문별 각 1명의 수상자를 최종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적심사위원회가 발표한 선행도민대상은 친절봉사 부문에 최정자씨(태백), 의행부문 홍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일 원장, 근검부문 이병길씨(홍천) 등을 선정했다.

도는 오는 7월8일 제25회 강원도민의날 행사에서 선행도민 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사)홍천다문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회는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원비 지원, 고향보내기사업, 주거환경개선, 다문화 인식개선, 홍천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비롯해 불우이웃을 위한 의료비 긴급지원, 연탄지원,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홍천의 기부천사 이병길 부회장은 지체장애 1급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jogi4448@naver.com